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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은근히 끈적끈적한 하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그렇게 덥지는 않는대 날씨가 눅눅해서 선풍기를 켜자니 춥고 끄자니 덥고 하루종일 선풍기를 켰다 껐다. 하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친구에게 뜬금없이 전화가 와서 동네 근처에 우체통이 어디있는지 알고 있내고 하더라구요. 왜~ 라고 물으니깐 군대간 동생한테 편지를 썼는대 우체통이 어디있는지 보이지 않아서 함참 찾아 헤메고 다녔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는 길가다 보이는데 우체통이였고 길 곳곳마다 공중전화기가 설치가 되어있었는데 요즘에는 공중전화기는 물론 우체통도 길에서 보기 힘들더라구요. 시대가 바뀌는것은 정말 한 순간 이더라구요.
요즘 스마트폰으로 모든 것을 대신 하곤 하는데 가끔은 아놀로그적인 손편지가 그리워 질 때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아직도 군대에 있는 분들에게는 손편지가 제일 인기라고 하네요. 군대간 남친이나 가족이 있으신 분들은 우체통이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잘 알아두어야 할 것같은대요. 오늘은 도대체 우리동네 우체통은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검색창에 우체통 위치 라고 검색을 해보니 내가 있는 화성에 있는 우체통의 위치를 알려주긴 하지만 세세하게 보니깐 빠져있는 부분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남양, 봉담, 향남에 우체통의 위치는 보이지만 제가 있는 동탄, 병점, 정남 쪽의 우체통의 위치는 알려주지 않는 단점이 있네요. 조금 더 자세하게 검색을 해서 알아보야 할 듯 합니다. 다음 방법은 인터넷우체국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검색창에 인터넷우체국이라고 검색을 하면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 안내가 보이시죠? 거기에서 위치 검색을 클리을 해주시면 됩니다. 홈페이지로 바로 들어가서 찾으려니깐 저는 카테고리가 많아서 복잡하더라구요. 이렇게 바로 움직이면 쉽고 더 빠르게 검색 할 수 있으니 위치검색을 클릭해 주세요.
우체국 위치찾기라고 되어있지만 우체국 뿐만 아니라 우체통, 365코너, 무인창구 위치를 알 수 가 있습니다. 지역을 선택하시고 내가 알고자 하는 동을 선택하시면 전방엤 있는 우체국 또는 우체통의 위치를 지도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혹시나 이러한 방법이 귀찮거나 번거로우신 분들 우체국에 바로 방문하여도 소포나 등기가 아니고 우표를 붙여서 우편접수가 가능하니 우체통의 위치가 너무 멀거나 차라리 우체국이 가까우신 분들은 우체국에 방문을 하셔도 됩니다.
예전에는 한블록 건너 마다 우체통이 있어서 이러한 검색이 필요없었는대 요즘은 우체통 찾는 것도 정말 일 인듯 해요. 예전에는 할아버니께도 가끔 편지도 쓰고 했는데 정말 편지 쓴지가 언제적인지 오늘은 짧아도 친구들한테 손편지, 쪽지? 라고 하는게 맞을까요. 간간단 글귀를 적어보는 시간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벌써 저녁시간입니다. 이웃님들 식사들 맛있게 하시고 남은 시간도 행복하게 보내세요.